한화생명e스포츠가 2025 LCK컵 결승전에서 젠지를 상대로 3대 2의 접전 끝에 승리하며 초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월 2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한화생명은 풀세트 접전 끝에 젠지를 제압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번 우승은 한화생명에게 많은 의미가 있으며, 팬들에게도 큰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결승전 하이라이트를 살펴보면, 양 팀 모두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첫 세트는 젠지가 가져갔지만, 한화생명은 빠르게 반격하여 두 번째 세트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후 세트가 거듭될수록 긴장감이 고조되었고, 마지막 세트에서는 한화생명이 기적적인 플레이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선수들의 뛰어난 개인기와 팀워크가 빛을 발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한화생명은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되는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에 LCK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퍼스트 스탠드는 라이엇 게임즈가 올해 처음 만든 국제 대회로, LCK(한국), LPL(중국), LTA(아메리카스), LEC(유럽·중동·아프리카), LCP(아시아태평양) 총 5개 지역의 킥오프 대회 우승팀들이 참가합니다. 한화생명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증명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한화생명의 우승으로 LCK는 6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플레이-인을 거치지 않고 본선부터 출전할 수 있는 시드권 1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LCK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한화생명은 이번 승리를 통해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할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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