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게임들이 중국 시장에서 판호를 획득하는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이터널 리턴'이 중국 서비스에 필요한 판호를 획득했다는 소식은 많은 게임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중국 국가신문출판국(NPPA)이 발표한 외자판호 승인 목록에 이 두 게임이 포함되었으며, 이는 한국 게임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의미합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자회사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세븐나이츠' IP에 방치형 시스템을 도입하여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구글플레이 매출 2위에 오른 바 있으며, 중국어 명칭은 '集合吧七骑士'입니다. 이 게임은 다양한 캐릭터와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으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터널 리턴
'이터널 리턴'은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한 PC 게임으로, 중국어 명칭은 '永恒轮回'입니다. 이 게임은 독특한 배틀 로얄 시스템과 RPG 요소를 결합하여 많은 유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님블뉴런은 2025년 중 중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철저한 현지화 준비와 누적된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 성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국 게임 시장의 변화
중국의 게임 시장은 최근 몇 년간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2018년에는 게임 승인 중단 조치가 있었으나, 2022년부터는 다시 판호 발급이 재개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 게임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에는 많은 한국 게임들이 판호를 획득하며, K-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타 한국 게임의 판호 획득
올해만 해도 여러 한국 게임들이 중국 판호를 획득했습니다. 예를 들어, '던전앤파이터'와 '검은사막' 등 다양한 게임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한국 게임 산업의 글로벌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게임들이 중국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래 전망 및 결론
앞으로 한국 게임들이 중국 시장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이터널 리턴'의 성공적인 출시가 다른 게임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한국 게임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은 그 가능성을 더욱 확장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 게임 팬들에게도 큰 기대감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K-게임의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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